DOTOL [취미생활]

jtbc 청춘시대10회 #거짓말

doritori 2016. 8. 22. 12:33

jtbc 드라마 청춘시대 10회 

#거짓말


부제 : 드디어 꽃길 걷나요


(스포있음)



지원의 사소한 거짓말 이었던

귀신보는 능력


악의는 없었지만 사소한 거짓말이 나쁜결과를 가져올까

불안한 지원이. 귀요미 ㅋㅋㅋㅋㅋ



윤선배 늦잠도 자고

평소와 매우 다르다. 아무래도 불합격의 충격이 

크지 않을까 싶다... 크지......


갖고있던 명품들 전부 처리한 이나. 

역시 명품은 명품 ㅋㅋㅋㅋ 예은이가 싸게 팔라고 해도

싸게는 안판다 ㅋㅋㅋㅋ

현실적이어서 좋네 ㅋㅋㅋ


다 팔고 오는길 이나의 표정이 좋다. 

마음이 편해 보인다



진명의 낡은 신발이 신경쓰였던 이나

면접결과는 신발때문이라며

신발을 건넨다

하지만 고집스런 진명은 거절. 신발때문이 아니니까...


사실대로 몇번이나 말하려 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괴로운 지원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



다시 어색해졌어..흑...


그리고 예은은 다시 러블리하게 돌아왔다

전남친이 학교앞에 찾아왔지만

아주아주 쿨하게

대처했다 ㅋㅋ 되게 어색하게 "흐흐흥" 하면서 ㅋㅋ

엄청 어색했지만

그래도 장하다!! 잘했다 예은 ㅋㅋㅋ


안보일때 주저 않을때, 너무 사랑스러웠다 ㅋㅋㅋ




"나~ 그렇게 눈치 없는사람 아니에요~" 눈치없는

은재엄마 ㅋㅋㅋㅋㅋ


그리고, 윤선배

너무너무 어두운 사람이라

나는 위로하러 근처에도 못갈꺼같다


"믿고 싶었던거겠죠, 믿을수 있어서가 아니라.. 믿고 싶어서

믿지 않으면 견딜수 없었으니까...

희망은 원래 재앙이었다는거" 캬~~


시크하게 아무렇지 않은듯 저렇게 말하니

그뜻에 대해 되새김질 하게 된다.



변한 진명은 일도 시원하게 그만두고

떡볶이에 순대에ㅋㅋㅋ

지원왈 윤선배 한턱도 받아보고 이제 남북통일만 남았다고 ㅋㅋㅋ


여기에서 맥주 마시는거 볼때마다

엄청 먹고싶다 ㅋㅋㅋㅋㅋ


마지막 만찬 같이

진명은 달라진의상과 신발과.. 그리고 


손잡고 산책하고

뽀뽀까지...


몰래 방까지 뺀 진명은 동생병원에서 만날수 있었다

지금 도움이 필요할거 같은 윤선배..

그래도 곁에 저런 돈독한 룸메들이 있으니

조금만 더 힘냈으면 한다....



"오늘 하루도 우리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제가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알려주세요" 

너무 순수한 예은이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