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유명한게 너무너무 많져!
유명한 작품 조금만 언급하자면
(용의자x의 헌신 / 백야행 / 호숫가살인사건/가면산장살인사건
나미야잡화점의기적/ 탐정 갈릴레요)
추리소설 의 대가 .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책은
100프로 히가시노 게이고 이름보고 선택한 책!
줄거리
히가시노 게이고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형사, 가가 교이치로 복수를 맹세한 경찰과 그를 막으려는 가가 형사의 대결!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작가가 20년 넘게 애정을 쏟으며 성장시킨 캐릭터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가가 형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냉철한 머리, 뜨거운 심장, 날카로운 눈빛으로 범인을 쫓는 형사 가가 교이치로.
하지만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함과 배려를 잃지 않는다.
여동생의 복수를 맹세한 현직 경찰과 그를 막으려는 가가 형사의 대결이 펼쳐지는『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는
시종일관 긴장감이 넘친다. 자신의 집에서 시체로 발견된 한 여자.
경찰은 자살로 단정하지만 현장에 먼저 도착한 그녀의 오빠 야스마사는 동생이 살해당했음을 직감한다.
경찰인 그는 증폐를 은폐하면서까지 여동생을 위한 복수를 맹세한다.
야스마사는 독자적인 현장 검증을 통해 용의자를 둘로 좁힌다.
한 명은 여동생의 가장 가까운 친구, 다른 한 명은 여동생의 옛 연인.
복수심에 이성을 잃어가는 야스마사와 그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가가 형사.
시간이 가면서 감춰졌던 증거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사건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 [양장본]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등장인물
가가 교이치로 : 네리마 경찰서의 순사부장.
이즈미 소노코 : 전자부품 도쿄지사 판매부 직원
츠쿠다 준이치 : 이즈미 소노코의 회사 근처에서 그림을 그려 파는 거리 화가.
유바 가요코 : 소노코의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
이즈미 야스마사 : 이즈미 소노코의 오빠. 교통 지도계 경찰.
지하철에서 책 오래 못보는 편인데~ (머리숙이고 있는게 생각보다 어지러워서ㅋ)
책 껍데기 까지 벗겨가며 정신놓고 봤네요.
용의자는 결국 두명 밖에 없는데
책은 결국 용의자의 이름을 끝까지 말해주지 않습니다.
단서들만 던져주져~ ( 그래서 범인이 1. 아니면 2 라는 의견이 분분하네요!)
이제 제가 간단히 느낀점을 적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일단 전개가 굉장히 빨라서 넘 좋았어요!
자살같이 보이지만
결국 타살 이라는 증거들이 속속히 나타나면서
가가형사 와 주인공오빠 는 흥미진진 하게 두뇌 대결? 대결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추리를 합니다.
마지막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는데,
소노코 는 (양손잡이) -> 왼손잡이
가요코 -> 중간중간 묘사된 글을 봤을때 양손잡이 또는 왼손잡이.
(ex : 가요코는 오른손으로 붓펜을 들다 / 왼손에 무언갈 들고있고 오른손은 뺨에 댔다 등등)
준이치 -> 오른손잡이.
테이블의 수면제 두봉지는 오른손사용. 을 결정적증거로
준이치 로 생각되는데요...
책에선 딱 준이치라고 말을 하진 않아서
읽어보신 분들중에
가요코 를 범인으로 지목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용.
(결국 범인은 독자들에게 추리하라고 넘겨준셈)
읽는동안,
추리하면서 앞에도 여러번 들춰보기도 하고
읽었던 문장을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역시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은 재미나요!
아래는 범인과는 상관없는 개인적으로
좋았던, 공감갔던 표현들 이에요~~
정말 중요한 상황이져! 범인을 모아놓고
가가형사와 추리하는 도중인데
저렇게 엉뚱한 생각이 들곤 하는 저 심리.
너무 공감갔어요~ 저도 너무 심각한상황인데.... 순간적으로
딴생각이 들때가 있었거든요.. (그런 걸 어떻게 기억하고 글로 표현했을까..대단!!)
정말 슬퍼서 엉엉 울고 싶은데
참아야 할때... 얼굴이 뒤틀린다는 저표현..
저 문장 만으로도 좀 짠했던 장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추리소설 책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작.
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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