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드라마 청춘시대8회

청춘시대 8회

부제 : 희망, 그 빌어먹을 놈의 희망

 

(스포있음)

 

요즘 재미지게 보고 있는 드라마

청춘시대, 일주일에 서너번은 했음 좋겠다

 

 

8회는

예은이의 지긋지긋한 연애의 이별

은재와 종열선배의 달달한 로맨스

아쉬운 진명과 재완의 관계. 그리고

궁금했던 이나와 미스테리 아저씨 관계가 밝혀지는 날

 

청춘시대 첫회부터

선배와 은재의 로맨스를 간질간질 즐겁게 보고있다

요기는 진도 막 나간다 ㅋㅋㅋ

 

너무너무 예민한 예은. 뭐 그럴만도 하긴하다

이나랑 싸우는건 이제 뭐 별일도 아니다

 

남자앞에서 특히 자존감 없는 모습이

이해가면서도 답답하면서도 ..

게다가 친구들한테만 아주 할말 다하는... 확!ㅋㅋㅋ

근데 왠지 나도 저랬던거 같다.

밖에서 혈압은 다 올려놓고

집에서 엄마만 잡아먹는 ㅋㅋㅋㅋ

 

나는 저렇게 가까운 친구와

소리지르면서 싸워본 경험은 없지만..

둘이 싸우는 장면을 보며서 뭉클했다. 정말 안맞지만

그런 그들이 좀 부러웠다.

 

 

결국 큰결심한 예은

예쁘게 웃는 모습으로 이별.

왜 못헤어지나 했는데, 저렇게 웃으면서 이별하는게

얼마나 힘든가 ㅜ 대단했다.

청춘시대 8회까지 정말정말정말 바라던 일이지만

집에와서 또 엉엉 우는 예은이 보니까... 아.... ㅜㅜ

 

다독다독.

 

누가봐도 사랑스러운 예은인데

왜 사랑받지 못하는 연애를 하는지 궁금한 은재에게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거라

그 사정을 알기 전까진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안된다는거"

그렇지... 맞아~~ 경솔하게

남을 내기준에 판단하면 안돼.

 

 

진명은 내가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삶을

살고 있는줄 알았더니...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삶이 버티는것인 윤선배.. 너무 안쓰럽다.

 

 

그리고 의문의 미스테리아저씨

 

어떠한 사고가 있었는지

아저씨의 딸과 이나가 관계가 있었다

 

 

그날 있었던 일을 궁금해 하는 아저씨 에게

찾아가 이야기 하는 이나.

 

 

 

 

청춘시대 9회 기대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