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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쏠비치양양 (리조트&호텔): 속초여행

DOTOL [여행]

by doritori 2017. 1. 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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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쏠비치양양 리조트 & 호텔


임신 14주도 지났고,

2017년이 밝아오는 1월 첫째주에 

속초 양양 으로 여행. 


대명쏠비치양양 호텔로 갔습니다~


펜션&호텔 두가지 더라구요~~ 

저희는 호텔로 -!!



모처럼 인천에서 속초까지 장거리여행이 

설레여서 힘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출발하기전부터 설레이는 마음이

여행이 주는 힐링에 시작인거 같습니다~



3시부터 입실이라 짐풀고 

주변 맛집 검색해서 

섭국 한사발 하고 나니, 뉘엿뉘엿 해가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제일 궁금했던 방을 먼저 볼께요~




쏠비치양양 호텔은 5층까지 있더라구요~

저희는 4층! 



이렇게 빙그르르~ 둘러져 있어서

반대편 엘레베이터를 타야 빨리올수 있었는데

저희는 바보같이 반대편껄 타서

저희방 찾는데 

4층 한바퀴는 돈거 같아요~~



폭신한 침대 확인하고

이것저것 뭐가 있나~~~

확실히 대명펜션 보다는 호텔느낌 이 좋구나~

만끽하면서 둘러봤어요~



쏠비치양양 엔 드라이기 다행히 있구요~


화장실 말고 

바에 세면대가 따로 있어 편리 했답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동선을 줄여주면

여러모로 편리해서 

아 좋구나~~ 싶어요..


임신만 아니었으면

비치되어 있는 양주를 땄을텐데... 아쉽 >_<



발코니에서 본 동해바다. 

추운겨울 이지만 

날씨가 좋으니~~~ 바다색도 넘 좋고

왠지 쌀쌀한 바람이 

공기가 한층 더 좋은것만 같고.





호텔에서 할 수 있는것중

제일큰건 편히 잠자고 쉬었으면 호텔의 역할을

거의 다 한거지만...

그래도.. 2박3일이 왠지 

아쉽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쏠비치양양,

별 다섯개의 5성급호텔 의 진정한 자태는

화장실에서도 ~~~ 

깨끗하고 잘 관리된 호텔의 화장실이

그 호텔의 진짜 면모~~~


방을 이렇게 저렇게 둘러보고 

지하에 오락실 이랑 사우나가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내려가봤어요~~



아! 로비 체크인하는 층 에서 팔고 있던

만석닭강정. 

차타고 가서 사오려고 했는데

호텔 내 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2만원. 



빵집 오른쪽에 하얀박스들이 

만석닭강정 이에요~~


예~~~~전에 먹어봤을때

엄청 감명깊게 먹어보진 않았던거 

같은데.. 속초 하면 기념품 처럼

만석닭강정이 떠올라서 맛보고 가려고 했었는데

다행히 호텔에서 파네요~~


1층 로비로 내려오면

식당. 커피숍(테이크아웃x / 테이크아웃은 지하몰로.)

더 몰( 오락실 및 사우나 등) 로 통하는 입구로 갈 수 있어요



식당 겸 

아침에는 조식도 이곳에서 하더라구요~~

저희는 둘다 밖에 나가서 근처 식당에서 먹었어요~~




더몰.  로 통하는 입구 

(이쪽으로 가면 오락실과 슈퍼 등 

구경거리가 있다고 하여.. 갔지만) 


아.. 저는 대명비발디파크 홍천 지하를 생각했어요..




세탁실과 게임존은 규모가 매우 작고

아!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곳은 따로 있었어요~~~



대명비발디파크 지하에는

훨씬 먹을데도 많고 

놀거리가 많던데~~~  그곳과 비교해선

굉장히 뭐가 없는게 아쉽더라구요~~



오락실~


슈퍼.


정면으로 보이는건 사우나.


오른쪽은 아이스크림가게 (커피테이크아웃)





방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역시

아~~ 여행 왔구나 느낌




엘레베이터도 

복도 난간도 다 뚤려 있어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도 

신기하게 내려다 보게 되는~~ 

이국적이고 깨끗한 호텔이었어요~~



대명쏠비치양양은 

여름엔 훨씬 더 즐길수 있는게 많을거에요~

저는 겨울에 와서 특별히 

호텔 내 에서 즐길수 있었던건 산책밖에 없지만


여름엔 해변하고 이어져 있고

따로 수영장도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대명쏠비치 양양 리조트 와 호텔내에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해변산책로. 

동이 멀면 차로 이동 하셔도 되구요~ 

근처 주차장에 세우시면 됩니다~

 


내려가는길이 있어서

이렇게 따라가면 해변이 확~ 보입니다 




저희는 아침먹고 

산책정도 하고 다시 올라왔어요~~




쌀쌀해서 오래 산책하기엔

추운 날씨 였지만

그래도 

복잡한 서울에선 할 수 없기에

눈에 담고 담으려고 했지요~





근처 횟집, 맛집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저희는 횟집에서 회 와 해산물 먹고

섭국 먹고

주문진시장 가서 오징어 좀 사오고 ~~


근처 양떼목장 및 차로 움직이면 멀지 않은곳에

가볼만한 곳이 있으니

데이트코스 로 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 쐰 날. 


대명쏠비치양양 에서의 2박3일은 편안하고 

뭔가 되게 마음의 안정을 찾은느낌의

힐링 여행이었네요-!!

(좀 추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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