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생강청 만들기!
한여름에도 뜨거운차를 찾는 님을 위해
레몬생강청 도전.
비율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저는 감을 잘 못잡겠더라구요.
마트에서 소개된 비율보니
레몬9개 / 설탕 850G 으로 소개되었던데~
저는 레몬 5개 / 생강 2덩이 반정도 / 설탕 450~500정도 사용했어요(유기농설탕이라 덜달음)
만든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생강향 보다 레몬향이 조금더 강해요~ 당도는 저에겐 적당하고요. (달지 않게 먹음)
레몬 5개 / 생강2덩이 반정도(사진첨부)/ 설탕(유기농설탕) 500정도.
(설탕대신 꿀 로도 대체 하시더라구요. 저는 꿀이 없었어요ㅠ)
병을 먼저 소독해 주었어요.
끓는물에 수증기를 이용해서 병에 김이 서릴정도로
병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전에 처음부터 같이 끓이래요~
끓는물에 넣으면 깨진다고.
저는 생각 못하고, 끓는물에 넣어버림.
한 두어번 집게를 이용해서 뒤집어 주었어요.
레몬에 베이킹소다를 팡팡 뿌려서 수세미로 문지르기.
(베이킹소다 OR 굵은소금 으로 빡빡 문지르기.)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0분정도 담궈두기.
그사이
생강을 손질합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생강손질이 어렵더라구요~ㅠㅠ
그리고 혹시나 비율을 잘못맞춰서
생강향이 너무 진할까봐
레몬향에 집중하기 위해~ 생강은 저정도만 넣었어요!
그러니 레몬향이 더 짙어요~
(생강향을 더 진하게 원하시면 레몬1:생강2 비율로 넣으세요. <- 마트 소개글)
저는 레몬1: 생강2 이 비율이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개인 취향이 더 크지 않나 싶어서;;
아까 담궈두었던 레몬을
끓는물에 한두번씩만 사르르 굴려줍니다.
(5~10초 넘지않게)
끓는물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 뜨려 주어도 됩니다.
데친 레몬을 찬물로 한두번 더 씻고
물기를 말려줍니다.
저는.... 레몬까지 다 데쳤는데~ 생강손질 다 못끝내서 ㅋㅋㅋㅋㅋㅋ
타이밍 좋게 레몬 마르는 시간동안 생강손질 끝냈어요!
슬라이스 또는 원하시는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저는 두껍게 자름 5mm 정도)
안에 씨도 포크 같은걸 이용해서 빼줍니다.
(아시다시피 양끝은 버리구요)
바로 병에 재우셔도 되고
한번 버무린다음 재우셔도 됩니다.
저는 설탕과 생강을 한번 버무린후 병에 넣었어요.
설탕이 가라 앉으니
맨밑에 레몬이나, 생강을 먼저 깔아주세요~ 그래도 가라앉아요~~
레몬,생강 넣고 설탕뿌리고
이렇게 층층히 담아주시면 됩니당.
마지막에 공기가 덜 들어가도록
맨윗층은 설탕으로 수북히
몇시간후 금방 설탕이 녹아서 가라앉아요.
하루~이틀 정도 상온에서 숙성시켰다가
(왠만하면 열지말고) 병채 흔들어서 가라앉은 설탕을 흔들어서 섞어주세요~
저는 3일?정도 밖에서 숙성시키다가
날씨가 더워서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정도 더 냅뒀습니다~
(가끔 흔들어 주고요.)
개인적으로 덜 달게 만든다고 하였지만
숙성 하는 작업이므로 레몬보다 설탕을 훨씬 많이 넣어주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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