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 본정가든 에서 아침식사.
천북굴축제 에서 굴 실컷먹어서 그런지
다음날엔 굴이 전혀 안땡기고
얼큰한게 먹고 싶더라구요~~
천북 호텔뷰 숙소 에서 걸어서 5분~10분 정도
거리 였던거 같아요~~
천북굴단지 근처엔
마땅히 아침식사를 할 곳이 없는거 같아용
그래서 숙소에서 그닥 멀지 않은 본정가든 으로~~
매일 그런거 같진 않은데
저희갔을땐 단체손님이 한팀 있어서
메뉴를 통일! 해야 했어요~~
오빠는 영양굴밥을 원했는데..
저는 도저히 굴을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얼큰한 김치찌개로!!
굴해장국 도 있고
콩나물해장국도 있고,
메뉴가 나름 다양합니다~
저녁메뉴도 눈길이 가네요 ㅋ
전복오리주물럭 이런거에 소주한잔 해도
좋을거 같구요~~
그래도 천북에 갔으면 굴이죠~~
이거 조기 인가요?
밑반찬으로 생선이 나와서 좋았어요~ ^_^
아, 저희는 단체손님으로 인한
피해자 ㅠ 좀 오래 걸렸던거 같아요~ㅠ
일단 적당히~ 익은 맛있는 김치로
요리를 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맛있었어요~
본정가든은 언덕위 쪽에 있기 때문에
식사하고 나와서 보이는
바다가 일품이네요~~
이날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바다의 푸른빛을 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안개낀 바다의
센치한 느낌은 맛볼수 있었어요~~~
숙소 가는길에 한바퀴 돌수 있는
산책로 가 있어요~~
본정가든 에서 아침식사 하고 한바퀴 삥~~~
은근 거리가 되서
저는 숨차 죽는줄 ㅋㅋㅋ
천북굴단지 에서 1박 하신후
아침식사 로 들러 보셔도 좋을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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