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OL [일상 맛집]

청라 홍콩반점 탕수육 포장

doritori 2017. 2. 11. 10:38

청라 홍콩반점 


홍콩반점에 몇번 가봤어도 포장은 처음해봐용~

혼자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몇일전부터 먹고 싶었던 탕수육을 먹어야겠다 싶어 

근처 홍콩반점 찹살탕수육이 생각나 바로 직행. 




쫄깃쫄깃 부드러운 명품 탕수육

튀김느낌의 딱딱한 탕수육 말고

홍콩반점 탕수육은 겉에 튀김옷이 쫄깃한 느낌이 나져~~~





탕수육 소 - 9,000원

찍먹이냐 부먹이냐 갈림길.

남편이랑 있었으면 부어 먹었을텐데 

저는 찍먹




집에서 혼자 티비보면서 먹으니 

저거 혼자 다 먹은거 같아요~~

탕수육소스에 찍지 않아도 탕수육 자체가 짭짤~~!!하니 맛있어요~~



근데 왠지 소스에 있는 야채는..

뭔가 느낌이 먹고 싶지 않은 식감과 비주얼이라서 

야채는 하나도 안먹고 건졌어요;;

아마 소스에 절여져 있어서 더 그래 보이는거 같은데

그래도 뭔가 오래되보이고 찝찝..ㅠ 소스만 먹었어요 ~



청라 홍콩반점 은 전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하네용!